우리가 평상시에 꼭 섭취해야 되는 영양성분들이 있습니다. 필수영양이 있고 보통 영양제를 섭취하는 것에는 비타민, 철분, 아연, 마그네슘, 오메가3 등을 섭취하는데 이외에도 영양성분도 다양하고 그에 따른 영양제 종류도 굉장히 다양합니다. 이런 영양제가 건강에 좋다는 인식으로 많이들 섭취하고 있지만 같이 복용하면 좋지 못한 영향을 끼치는 영양제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부작용이 생길 수도 있다는데 어떤 것들이 있는지 간단히 설명드리겠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비타민 종류에서는 [비타민 A,B,C,D,E등] 이외에 13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그리고 비타민은 물에 잘 녹는 수용성 비타민과 지방에 잘 녹는 지용성 비타민으로 나뉘고 있습니다. 수용성비타민에서는 B,C가 대표적인 비타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용성비타민은 과다 복용을 하게 되면 몸에 축적되어서 독성을 유발하게 될 수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지용성 비타민으로는 [A,D]가 있는데 이 두 계열의 비타민을 같이 복용하신다면 흡수를 방해할 수 있기 때문에 시간차를 두면서 섭취 및 복용을 하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비타민A 같은 경우 고함량의 루테인과는 같이 먹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 루테인 같은 경우 비타민A의 일종이어서 비타민A를 과다 복용하신다면 설사나 구토 등의 부작용이 나올 수 있다고 하니 꼭 참고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비타민D와 칼슘제도 같이 복용하시면 좋지 못한 영향이 있습니다. 특히 골다공증 환자, 폐경기 여성들이 뼈건강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면 고함량의 비타민D와 고함량의 칼슘을 같이 복용하는 것은 좋지 못하다고 합니다. 비타민D가 칼슘을 잘 흡수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는 있지만 골다공증 환자 같은 경우에 같이 복용하면 뼈관련의 기능적인 강화에 큰 도움이 되지만 일반인, 동맥경화, 이상지지혈증이 있는 분들은 고함량의 비타민D, 칼슘제를 복용하시면 칼슘 과다섭취로 고칼슘혈증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고칼슘혈증이란 혈액 속 칼슘 농도가 높아지면서 변비, 메스꺼움, 복통 등의 증상들이 생기고 심하게 되면 혈관이 딱딱해지면서 사망하게 될 수도 있다하니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으로 비타민D와 마그네슘 또는 칼슘과 마그네슘 같은 경우 마그네슘이 비타민D를 흡수 조절해서 비타민D 적정량을 유지시켜서 먹으면 고칼슘혈증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 종합비타민과 철분은 같이 섭취하면 좋지 못하다 합니다. 종합비타민은 제품별 여러 비타민과 미네랄 성분이 혼합되어서 제품벼 성분이 다르기에 종합비타민과 영양제를 같이 복용하시면 종합비타민의 성분을 확인하셔야 합니다. 즉 종합비타민에는 마그네슘과 칼슘, 미네랄이 들어있는 제품들도 있는데 이때 철분과 같이 복용하는것은 좋지 못하다고 합니다. 또 마그네슘, 칼슘은 철분과 흡수경로가 같기에 같이 복용하면 체내 흡수율이 저하되기에 먹으면 흡수가 안되고 소변으로 배출되버리기에 잘 체크해서 먹어야 합니다.
그외에도 철분은 마그네슘 및 칼슘 일반 음식들과도 궁합이 맞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 음식에서는 커피, 녹차, 홍차 같은 음료들로 철분 흡수를 방해하는 카페인이 들어있는 음식들입니다. 비타민C와 철분은 궁합이 잘맞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연과 철분 또는 구리는 완전 상극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또 항생제와 유산균도 궁합이 좋지 못합니다. 이유는 세균을 죽이는 항생제가 유산균을 모두 제거하기 때문입니다. 또 혈액응고제와 오메가3도 전혀 좋지 못한 궁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와파린, 헤파린 같은 혈액응고방지제를 드시는 분들은 오메가3 복용에 주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