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입양정보
코로나가 유행하고 재택근무를 많이 하게 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반려동물을 입양하는 사례가 많아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런 입양을 하는 방식과 상황들이 매우 좋지 않다는 것입니다. 이유는 그냥 귀엽다고 생각하는 반려동물을 무작정 입양을 하지만 제대로 된 정보지식도 없고 그냥 귀엽기만하다고 입양하게 되었을 때 집에서 문제가 생기거나 사고를 치게 되어 반려동물을 끝까지 책임지지 못하는 사례들도 생기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꼭 반려동물 입양하기 전 필수로 체크해야 되는 리스트 4가지를 설명드립니다.
첫번째 체크리스트 반려동물을 위하여 충분한 시간을 가질 수 있나? 반려동물은 아이를 키우는 것과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반려동물에게 투자할 시간이 충분히 있고 다음과 같은 것들을 지킬 수 있는지 스스로에게 질문을 해봐야 합니다. [훈련, 산책, 놀이, 그루밍 등에 대하여 얼마나 시간을 할애 할 수 있나요?] [누가 주 보호자가 될 것인지를 체크해야 합니다.] [반려동물을 집에 혼자 남겨두는 경우들이 얼마나 될 것같은가?] 이와 같이 보호자와의 시간을 어떻게 보내고 얼마나 보내느냐에 따라서 귀여운 반려동물로 남게 될 지 웬수덩어리 같은 생각으로 남게 될 지 절대 모르는 것입니다.
두번째 체크리스트 재정적 여견이 뒷받침 되고 있나? 반려동물을 키우기 위해서는 많은 용품들이 필요합니다. 사료, 배변패드, 산책줄, 화장실, 모래, 등이 가장 기본적인 물품들이고 그외의 반려동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캣타워, 장난감, 이동장이 있습니다. 그리고 건강을 위하여 매달 병원에 가서 심장사상충, 중성화, 건강검진, 수술 등 여러 부수적인 비용이 들어가게 됩니다. 그리고 반려동물 의료비는 보험이 없기에 금액 또한 상당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보호자가 반려동물의 생활에 필요한 물품들을 충분히 제공이 가능한지 체크해야 되고 질병에 걸려도 케어와 치료 돌봐줄 수 있는 경제적 여견이 갖추어져 있는지 체크하셔야 합니다.
세번째 체크리스트 보호자의 주거환경과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체크 위에 1번과 2번의 공통된 사항이라고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반려동물을 키울 수 있는 주거 환경인지 체크해야 합니다. 즉 현재 회사 근무에 대해서 밤에만 들어오는 사람인지 그리고 반려동물을 얼마나 혼자 내버려 둬야 하는지를 체크해야 합니다. 즉 반려동물의 크기를 체크하시고 거주공간에 적합한지도 체크하고 반려동물의 활동에 대한 제약으로 문제가 될 소지가 있는지도 체크해야 합니다.
네번째 체크리스트 10년이상 함께 할 준비가 된건지 체크 반려동물의 기본 수명은 10년 이상입니다. 정말 오래 사는 반려동물들은 약 15년 이상을 살기도 합니다. 그래서 어린시절부터 키우던 반려동물이라면 모르지만 성인이 되어서 키우는 반려동물일 때 책임감을 다하여 키울 수 있는지 체크해야 합니다. 이유는 반려동물이 보호자를 보는 시선은 가족입니다. 그렇다면 보호자는 반려동물을 어떤 시각으로 보고 있는 걸까요?